이번에 발표된 태터 스킨 공모전 당선작들을 봐도 그렇고, 최근의 대세는 역시 메뉴는 가능하면 치우고 포스팅만 부각시키는 1컬럼 형식인 것 같습니다. 스킨을 만들다보면 2단 컬럼은 확실히 아주 색다른 뭔가를 만들기는 힘들더라구요.
언젠가
대나무숲과 '클릭을 한번 하고 메뉴가 열리는 게 나은가, 스크롤이 길어져도 아래로 보내는 게 나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저는 스크롤이 긴건 별로,
대나무숲은 클릭을 한번 더 하는 것보다는 스크롤이 긴 게 낫다, 는 의견이었지요. 이번 스킨은 옆에서 메뉴가 열리면 안 예뻐서 모두 아래로 보내봤습니다.
더불어 예전에 일본 쪽 블로그 서비스 사이트에 있는 스킨 중에 날짜와 카테고리, 댓글과 코멘트 갯수 부분을 왼쪽으로 모아둔 걸 보고 예쁘네, 했던 기억이 나서 따라해봤습니다. 새 코멘트가 달렸는지 확인하려고 아래로 스크롤을 내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갯수로 볼 수 있어 꽤 편하네요.
처음 스킨을 만들 때는 조금이라도 더 예쁜 폰트로 보이게 하려고 메뉴 쪽도 포토샵에서 하나하나 다 이미지 파일로 만들곤 했었는데 요즘은 귀차니즘 때문에 일반 폰트 중에 뭐 좀 예쁜 거 없나 뒤적거리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