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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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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갈 때마다 그냥 가게만 보고 무심히 지나쳤던 오킴스 브로이하우스가 한창 유행했던 하우스 맥주 전문점이었더군요. 이 집이 국내에서는 1호점이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맥주를 마신 것도 꽤 오랜만이었는데다가 이 집 맥주 맛도 아주 각별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셔본 하우스 맥주들은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순한 대신 탄산이 약해서 맥주 치고는 좀 맥빠졌는데 여기 맥주는 탄산도 강했습니다. 제가 시킨 둥켈은 흑맥주 특유의 구수한 향과 톡 쏘는 맥주 느낌이 어우러져서 맛나더군요.

이 집의 특이한 점은 역시 저 맥주 잔.
옆 사람이 마시는 걸 보니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마시기에는 좀 불편했습니다..; 잔이 길~어서 고개 쭈욱 빼고 첫잔을 마시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니 꼭 학 집에 초대받아서 고전하는 여우의 심정이었달까요. ^^;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맥주나 안주 모두 가격은 약간 센 편이니 식사 후에 맥주 한잔 하러 가기에 딱 적당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홈페이지▶http://obu.echosunhotel.com/Korean/Coex_Rest/Foodcourt/intro.asp
TB | REPLY (5)|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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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2 16:56 REPLY DEL
조선호텔에서 직영으로 하는 곳이죠 ^_^
안주들도 다 좋고 분위기도 좋은곳인데
다만 가격의 압박이 심하죠 ;;
05/09/03 18:10 DEL
가격은 확실히... 좀 있더군요. ^^; 그만큼 맛이 있었으니 제값은 했습니다만. ^^
홈에 가니 배고플 때 괴로운 사진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ㅜ 저도 링크해두겠습니다.
링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5/09/02 16:57 REPLY DEL
온김에 링크...^_^ 했습니다
05/09/02 22:46 REPLY DEL
맥주마다 어울리는 잔이 있다고 하더군요. :)
05/09/03 18:12 DEL
호오. 왠지 운치 있네요. 맥주마다 어울리는 잔이라... 근데 저 잔은 보기에는 멋있었는데 먹기에는 무지 스킬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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