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 eadem

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VIPS

스테이크에 얹을 소스를 고를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음.
머쉬룸, 발사믹, 갈릭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어제 골랐던 갈릭도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더군요.
강남역에 VIPS가 생겼더군요.
예전에 홍대 앞 VIPS는 영 꽝이었던지라 좀 불안했는데 그렇다고 강남역 앞에 아이도 있는 일행과 같이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를 않더군요. 얼결에 쫓아가긴 했는데 예상 외로 강남역 VIPS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예전에 홍대 앞 VIPS는 (제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샐러드 바도 어째 부실, 스테이크 요리들도 부실한 느낌이라 그 뒤로 두번 다시 갈 일이 없었는데 어제 강남 쪽은 스테이크도 오히려 베니건스보다 나았던 데다가 샐러드 바 쪽이 상당히 충실했습니다.
시즐러와 비교했을 때 무엇보다 음료수가 샐러드바에 포함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상태가 꽤 좋은 연어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샐러드 바에 있는 볶음밥이나 스파게티도 시즐러에 비해서 오히려 맛이 나은 편.
VIPS보다는 차라리 시즐러가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강남역 쪽이 예외인 건지 예전 홍대 쪽이 심했던 건지 모르겠네요(요즘 시즐러 음식 퀄리티가 좀 떨어진 것도 있긴 한듯).
TB (1)| REPLY (20)|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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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4 17:11 REPLY DEL
헉, 내일 홍대 VIPS 갈까 했는데(쿠폰 쓰러)... 강남으로 가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05/08/25 09:24 DEL
헛, 쿠폰! 좋으시겠다. ^^
이런 체인 형식의 레스토랑들이 은근히 매장마다 맛 차이가 심하더군요.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05/08/24 18:07 REPLY DEL
으왁 평생 한번도 못가본 VIPS네요 흑흑..
역시 리츠코님 갑부설은 진실인가.. ㅠㅠ
05/08/25 09:24 DEL
단지 앵겔 지수가 높을 뿐이예요. 갑부는 무슨..-ㅁ-
05/08/24 22:31 REPLY DEL
허거덕... 맛있는거 드셨나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언제쯤 라면과의 만남을 적게할 지.. ㅜ_ㅠ
05/08/25 09:25 DEL
요즘 한국인들 나트륨 섭취량이 너무 많다고 뉴스 같은 데서 종종 나오더군요. 라면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
05/08/25 02:46 REPLY DEL
오옷.. VIPS!! 안가본지 꽤 됐는데..; 저는 집이 목동이라서 강서쪽으로 많이 가는 편인데, 꽤 괜찮더군요..; 특히 연어 좋아하는 저에게는 엄청난 메리트가..^^
05/08/25 09:26 DEL
목동 쪽도 맛이 괜찮다더군요(홍대 빼고는 대개 다 괜찮다는 것 같기도..-_-). 저도 생선류는 많이 안 좋아하는데 연어는 좋아하거든요. 연어만으로도 돈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
05/08/25 09:34 REPLY DEL
어쩌다보니 몇군데 가봤는데 빕스는 압구정동에 있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_+
체인점이 그런 차이가 있는게 좀 어이없긴 하지만요;;
05/08/25 17:43 DEL
예전에 압구정 빕스 있던 데는 없어진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데로 이전한 건가요?
의외로 체인점마다 맛 차이가 꽤 있더군요. 스파게티아도 압구정점이 제일 맛있었는데 맛없는 데(오래 돼서 어딘지는 기억이 가물)는 정말 처참하더군요. -_-;
05/08/25 12:50 REPLY DEL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05/08/25 16:20 REPLY DEL
오. 정말 맛있겠군요.
체인점마다 차이가 존재하는건 어쩔 수 없는건가봐요.
아무래도 체인점 X-파일을 만들어서 블랙 리스트로 꿰어놔야겠어요. ;-D
05/08/25 17:43 DEL
저처럼 처음 갔던 곳이 맛이 없어 그 체인점 자체에 대해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 블랙 리스트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05/08/25 19:39 REPLY DEL
블랙리스트에 '시즐러' 분당 미금점을 추가해주세요. 2주전쯤에 다녀왔는데, 영 그랬더랬습니다.
샐러드 바의 인상도 보통이었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불친절하고 안좋더군요.
샐러드바 기본요금이 붙는 레스토랑은 실패가 좀 많이 무섭습니다. 적어도 학생형편에서는요. 흑.;
05/08/26 10:26 DEL
이 포스팅 밑에 따로 블랙리스트만 정리해봐도 재미있겠어요. ^^
강남 쪽은 접시도 제때제때 치우고 요리 나오고 난 후 맛이 괜찮았는지 확인하고 서비스는 괜찮았던 듯.
아무래도 비싼 샐러드 바에서 먹을 게 없으면 정말 슬프죠. -_-
05/08/25 21:45 REPLY DEL
분당 서현에 있는 빕스는 어떨까요? 요새 고기가 땡기던데.. ㅎㅎ 예전 압구정 말구는 가본데가 없어서..
미금에 있는 씨즐러도 새로 생겨서 가볼까 했었는데... 이런.. 달크로즈님평이 아주 안 좋네요.. 흑~
05/08/26 00:56 DEL
아, 주메뉴를 시키실 생각으로 가신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때 스테이크는 먹지 않았었거든요.;
예전, 그러니까 IMF 이전 시즐러가 한번 망하기전에는 좀 더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가보니 좀 실망스럽더군요. 과거의 기억이 미화되었던 것일까요..;
05/08/26 10:28 DEL
저는 양재 시즐러만 가봤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양념이 좀 세다고 해야 하나, 자극적이라서 많이 먹기가 힘들더군요. 속보인달까.. -_-;
저도 이전 시즐러는 좋아했었던 걸 보면 달크로즈님 기억이 미화된 게 아니라 최근 시즐러가 맛이 간 게 맞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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