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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LAZONA ラゾーナ

지난번에 연극을 보고 난 후 카와사키에 생긴 지 얼마 안되는 대형 쇼핑몰 라조나(LAZONA)에 거의 폐점 시간이 다 되어서 들를 일이 있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오늘 마침 대나무숲이 시간이 나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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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샵을 위한 샵에 의한 공간.
옷 브랜드도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_-;

라조나는 보통 관광객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겨 찾는 상점들을 한 곳에 모두 모으려고 작정한 듯합니다. 100엔샵 다이소부터 유니클로, Loft에 MUJI까지, 매장 크기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큼직큼직하게 늘어서 있더군요. 걷고 있자니 정말 옷이고 팬시고 잡화고 뭐가 이렇게 브랜드가 많았나, 싶었습니다. 슬슬 걸으면서 모두 한바퀴 돌면 3-4시간은 족히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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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가와 식료품 층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특히 푸드코트쪽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맛도 있더군요.

작년에는 잘 몰라서 지나갔었는데 올해 보니 1월은 거의 내내 바겐세일 기간인데다가 할인폭이 상당히 크더군요. 옷같은 경우 유명 브랜드에서 거의 70%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잘 고르면 꽤 괜찮은 물건을 싼 값에 건질 수 있다네요.(친구는 3만엔짜리를 3천엔에 샀다고 하기도...)
오늘은 지나다보니 ZARA에서 50% 할인 세일 중이길래 들어갔는데 코트류도 거의 만엔 안팎이면 살 수 있더군요. 빨간 색이 예쁘기가 힘든데 색이 예쁘게 나온 코트가 9천엔 정도길래 하나 건졌습니다. 여기는 2월부터 추워진다는데 이제부터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로프트에서 산 메이블린 복주머니.
마스카라가 필요해서 마스카라 하나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라 사봤는데
의외로 내용물 색도 좋고 괜찮네요.
이게 모두 다 해서 2천엔.
TB | REPLY (8)|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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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7 00:43 REPLY DEL
로프트는... 드럭스토어같은건가요? (+_+) 저도 저 복주머니 내용물 은근 탐나요^^ 그나저나 자라의 빨강이 코트 왠지 알거 같다는^^;; 올 겨울 코트 예쁜 색 예쁜 디자인이 많이 나와서 눈독 열심히 들이고 있었다죠 ^^
07/01/27 01:33 DEL
로프트는 드럭스토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잡화점이예요. 사무용품에서 가구까지 다양하게 팔지요.
저 복주머니가 의외로 내용물이 알찼어요. 뽑기 운이 없어 살까 말까 몇번을 망설이다 하나 집었는데 대체적으로 다 괜찮은 게 들어있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자라에서 산 코트는 목깃을 세워서 입을 수 있는 더블 버튼의 반코트인데 대나무숲이 보더니 클램프 만화에 나올 것 같다고 하더군요. -_-;
올 겨울 자라의 빨간 코트 중 제일 눈에 띄는 건 역시 그 금단추 코트일 것 같은데 그건 안 보이더라구요. 좀 아쉽더란. ^^;
07/01/27 02:59 REPLY DEL
아아, 저도 코트하나 사야되는데. 저번에 한국들어갔을때 하나 사올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들어왔거든요. 근데 제가 비교적 평범한 사이즈;에서 한참 벗어나는 사이즈라 ZARA 같은 곳에서 사는건 무리라 이래저래 보고있는데 딱 맘에 드는게 없네요. 그냥 반더플코트가 가지고 싶어요 흑-_ㅠ

스킨이 참 예쁘게 바뀌었네요!
07/01/27 12:07 DEL
저는 옷 사는 걸 정말 못해서 아예 몇몇 브랜드 정해두고 거기만 살펴보는 편이예요. -_-; 요즘에는 ZARA 쪽이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아서 자주 들르게 되더라구요.
이번주말까지 백화점이나 쇼핑몰 쪽에 세일 기간인 곳이 많던데 좀 찾아보시면...: )
07/01/27 13:20 REPLY DEL
오오! 라조나 다녀오셨군요:-) 정말 없는 거 없이 잘 모아논 것 같아요. 카와사키에서 쇼핑할때는 대부분 라조나로 가게 되더군요. 단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밥 먹기가 힘들더군요..;
07/01/27 22:13 DEL
규모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말로만 듣다가 직접 가보고 놀랐어요.
식료품 쪽 가격도 괜찮던데 카와사키 쪽 사는 사람들은 쇼핑하기 좋겠다 싶더군요. 저희도 저 날 점심때쯤 갔는데 사람 많더군요..; 결국 좀 시간 지나서 뒤늦게 먹었어요. ^^;
07/01/29 09:16 REPLY DEL
주말에 춥다고 집에서 뒹굴뒹굴 했는데..
근처 쇼핑몰에나 가서 구경이나 할껄 그랬어요.. (뒤늦은 후회.. ㅠ.ㅜ)
가면 막 지를것 같아서 나름 자제중이라죠? ㅋㅋ
07/01/29 14:27 DEL
저는 집 근처에 어슬렁거리기 괜찮은 쇼핑몰이 몇군데 있어서 볼일 있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혼자서도 스르륵 한바퀴 돌고 오곤 해요. ^^;
저도 요즘은 슬금슬금 지르는 빈도수도 높아져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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