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 eadem

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대화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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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홈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을 보다가 '어, 이 분도 오고 계셨나' 하고 놀라게 됩니다. 최근의 트랜드는 역시 '잠수'인 걸까요. ^^
뭐, 저 역시 오만 군데 다 돌아다니는 데에 비해 어딜 가든 댓글을 거의 안 남기는 평범한 잠수족이긴 합니다. ^^;

저같은 경우 왠지 생면부지의 홈에 '댓글'을 남기는 시작은 참 뻘쭘하고, 혹 남기는 말 중에 실례가 되는 게 있지 않나 걱정될 때도 있더군요.
또 적어도 내가 남긴 글에 대한 홈 주인의 코멘트 정도는 반드시 확인하고 싶은데-댓글을 남기고 다시 그곳에 찾아가지 않는다면 그건 그야말로 배설 밖에 더 될까요- 요즘은 블로그 세계가 너무 넓어져서 그곳이 우연히 링크를 타고 간 곳이면 내가 다음에 과연 이곳에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_-;
왠지 손님 없는 가게에 들어가기 뻘쭘하듯이 댓글 거의 없는 블로그에 댓글 남기기가 더 힘든 경우도 있더군요.
반대로 엄청나게 메이저한 홈은 손님과 주인이 모두 '와아아아' 하고 즐거워 보여서 왠지 거기에 끼어들 타이밍을 못 잡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문득문득 예전의 '홈페이지'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블로그나 제로보드 같은 것이 생기기 이전, HTML로 하나하나 다 링크를 걸어가며 만들던 때, 그 당시 개인 홈의 유행이라면 유행(?)은 '프리토크' 라는 식의 잡상 기록들이었고 홈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온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들이거나 혹 모르는 사람들이 와도 결국에는 꾸준히 방문하다보면 '아는' 사람이 되거나 했었지요. 즉 홈은 언제든지 와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일종의 응접실이었습니다.
홈 주인과 손님간에 서로 좋아 죽게 가깝지는 않지만 적당히 예의와 거리를 갖춘 친밀함이 좋았지요. 주인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 손님들의 댓글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주인의 이야기 밑에 단답형 글이 아니라 '대화'가 달리고,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을 알아가던 묘미가 있었죠.
사실 저와 대나무숲의 인연은 제가 대나무숲 홈의 글을 읽고 그 방명록에 '투하트를 해봤는데 재미있더군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 뒤로 천천히 시간과 과정을 거쳐 결국 한 집에서 살게 되었거든요.
굳이 비유하자면 이런 티타임 분위기를 좋아한달까요.
(다들 모자 쓰고 찾아와서 점잔 빼자는 건 아니지만...)
요즘의 블로그 문화는 역시 좀 외로워요.
툴은 자꾸만 발전해가는데 그 사이를 잇는 사람 사이의 교감은 예전보다 더 약해진 것 같습니다. 왠지 커뮤니케이션보다 툴이 우선이 된 것도 같고 대화보다는 주장이 먼저인 것 같기도 하고요.

나라도 좀 바뀌어보자 하는 생각에 앞으로는 수면 위로 떠올라 가능하면 댓글을 남기면서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제가 여기저기 불쑥 나타나도 부디 내치지 말아주시길. ^^
그리고 이 홈에 오시는 분들도 잠수만 하지 마시고 말을 걸어주세요.

정말이지 예전에 대나무숲이 했던 '태터 댓글 달기 운동'처럼 뭔가 캠페인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_-;
TB (4)| REPLY (37)|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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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5 22:10 REPLY DEL
저도 예전에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방명록으로 친해지게 된 인연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지금 만나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알게 된 거구요. 그 때는 긴 답글로 유명했었죠 ^^; 그런데 지금 태터를 시작하면서 통계를 보면 많은 분들이 오고 계시는데 정작 포스트에는 별다른 메아리가 없는 기분은 어쩐지 좀 묘해요. 공감이 가는 포스트를 보고 저도 댓글 써 봤습니다 ^^;
06/08/26 02:00 DEL
카운터에 비해 정말 묘하게 반응이 없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꼭 아무도 없는 벌판에 대고 소리치는 기분이랄까..;
한편으로는 내 포스팅이 그렇게 대꾸할 말도 없을 만큼 재미가 없는 반성도 하게 되긴 합니다만...-_-;;
누군가가 글을 남겨주기를, 그것도 그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긴 인연이 될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하는 건 욕심이 과한 걸까요. ^^;
06/08/25 23:04 REPLY DEL
반성...저부터도 댓글을 잘 안달고 있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이유도 있지만, 귀차니즘도 이유인 듯 해요.
음...그래도 하루 5~600명 오는 제 블로그에 댓글이 없는 건, 댓글을 달 만한 글이 없기 때문인지도..;;
06/08/26 02:02 DEL
헉, 반성씩이나... ^^;
저도 실은 댓글은 일주일에 한두개 달까 말까인데요. 앞으로는 좀 댓글을 달아보자 는 의미에서 두서없이 적어본 글이었지요. ^^;
카운터에 비해 댓글이 없는 건 역시 요즘의 트렌드 때문일 듯...( '')
06/08/25 23:50 REPLY DEL
저는 댓글만 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로그 갱신도 멈춘 제대로된 '잠수'를 하고 있는데, 저도 나름 트랜드의 최전선에 와있었던 걸까요? ^^;;
(농담입니다. 이제 슬슬 블로그 복귀 준비를 하고 있지요 ^_^;)
예전 홈페이지 때의 그 분위기가 가끔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방명록의 탈을 쓴 BBS로 이야기를 나누던.. 홈페이지가 좀 더 자유로운 느낌도 있지요. 방치해도 덜 흉하고요.
아무튼, 블로그 갱신은 멈췄지만 잠수한 채로 리츠코님 글들 잘 읽고 있었답니다. 이번 기회에 신고합니다! :)
06/08/26 02:04 DEL
확실한 잠수항행 중이시군요! 트랜드의 최첨단을 달리고 계신 겁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
블로그는 워낙 한 눈에 모두 보이는 구성이다보니 업데이트가 좀 뜸해지면 금방 티가 나는 것도 약간 부담이죠.
얼른 복귀하세요. ^^
06/08/26 00:09 REPLY DEL
와우 어느새 스킨이 바뀌었군요: >
저도 그 잠수 중 하나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덜덜덜...
링크한 이웃 블로그에 댓글도 제대로 달러다니지도 않고 나 스스로 취향에 맞춰서 댓글을 남기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게 되더군요.

블로그라는게 참 애매한거 같아요...
너무 고요해도 그렇고 너무 시끌벅적해도 그렇고... 제 블로그의 경우는 지금이 딱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가 없던 시절에 홈페이지에 있는 프리토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Ritz님 글을 보고는 용기와 희망(?)를 얻었습니다.
남이 다가가기 보다야 먼저 스스로 다가가는 쪽이 더 의미가 있을거라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
모두들 잠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냅시다!!!!!! ....귀차니즘 귀차니즘ㅠㅠㅠ
06/08/26 02:07 DEL
저는... 스킨을 원래 가만히를 못 놔둡니다. -.ㅜ

블로그라는 게 그렇더군요.
사람들이 마구 몰려서 툭하면 한번씩 언쟁이 붙는 곳을 보면 '아, 저것보다는 그냥 조용한 지금이 좋아' 싶다가도 무언가 포스팅을 했는데 아무 댓글도 없으면 '그래도 너무 휑하다' 싶더군요.

사실 저는 지금의 블로그는 그때 그 프리토크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좋은 쪽으로 진화했는지 나쁜 쪽으로 진화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정말 모두 물 위로 좀 떠올라 보자구요. ^^;
06/08/26 00:21 REPLY DEL
공감이 가네요.
저도 사실 댓글 남기기 힘들어 하는 편인데, 그렇게 힘들게 남겼는데 그 주인이 답방 한 번 안와주면 그것도 좀 서운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멀어지는 거고..
그러면서도 저 역시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시는 분 일일이 답방 가서 글 남기지도 못하고요..
저도 태터 전에 제로보드홈으로 4년정도 운영했었는데 그때 분위기가 참 좋았죠. 나름대로 웹에서도 정이 있었달까..
그때 인연으로 쭉 친구같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너무 많이 열려 있으면 그만큼 깊이는 얕아지나 봅니다^^
이제 저도 유령 노릇 그만하고 댓글 열심히 달고 다녀야겠어요~
06/08/26 02:11 DEL
음, 역시 서로 '꾸준한' 왕래를 하지 않는 게 점점 더 고립되는 이유일지도요.
블로그로 인해 바닥은 확 커졌는데 그만큼 서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선은 가늘어진 것 같아요. 아쉽달까, 안타깝달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옆집에 좀 신경을 써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
06/08/26 00:25 REPLY DEL
두 분, 그런 인연이셨군요 ^^ 멋진데요~
마비노기에서 불쑥 말 걸고선 좀 심했나 싶었는데 괜찮은 거였군요.
종종 답글 남길게요~
06/08/26 02:12 DEL
멋질 것까지야... ^^ 그냥 사람 인연이 이런 경로로도 만나진다는 게 참 신기하죠.
그날은 만나봬서 반가웠어요. ^^ 앞으로도 종종 아는 척해주세요. ^^
06/08/26 00:39 REPLY DEL
와아~멋져요~^^
06/08/26 02:13 DEL
멋지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06/08/26 01:43 REPLY DEL
개인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이렇게 된 듯 싶어요. 제가 처음 인터넷에 빠지게 된 중학교 무렵만 해도 블로그보다는 카페 쪽이 더 활성화 되어있었기에 모르는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기회가 많았었거든요. 중학교때 알게 되어서 여지껏 연락하고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네요. 카페가 점점 죽고 블로그 시대(?)가 오면서... 한 2-3년 정도 블로그가 활성화 된 듯 한데, 중학교때 만나서 사귄 사람들 수가 블로그 하면서 만난 사람들보다 훨씬 많아요^^;
확실히 개인 블로그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여러사람하고 친해지는 건 힘들지요. 개개인이라면 몰라도... 그런 면에서 커뮤니티라던가, 카페라던가 하는 게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06/08/26 01:46 REPLY DEL
문제는 '초딩의 습격'이랄까요-_-; 인터넷 보급이 너무 일반화 되어서... 정도를 모르고 활개를 치는 초딩이 싫다고 다들 블로그나 이글루같은 개인 페이지로 가신 것이니까요. 뭐 제 주변 분들이 그렇다는 거지 블로그 활성이 꼭 이런 이유때문은 아니겠지만^_^; 나름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개인 유대감도 너무 깊어져서 카페에 가입을 해도 잘 안받아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세상이 점점 넓어져 감에도 불구하고 혼자가 되가는 느낌이 드네요.
06/08/26 02:15 DEL
댓글이 너무 없으면 왠지 맥이 빠지고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가 막 몰려서 댓글 분위기가 재미없어지면 그것도 문제고... 어렵죠.
결국 단골손님(?)을 많이 만드는 게 가장 최고의 해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카페나 동호회 쪽도 가입 규칙이 꽤 까다로운 것 같더군요. 점점 '아는 사람'들끼리 뭉쳐가는 걸까요.
06/08/26 02:32 REPLY DEL
저도 그야말로 잠수족에 속하지요..^^;
오랜 시간에 걸친 눈팅으로 저 혼자서만 '아는' 리츠님이지만 역시 소심한 저로써는...ㅠㅠ
그래도 리츠님 글에 용기를 얻고 떠올랐답니다~

정말 '첫 댓글'에는 작지만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06/08/26 03:10 DEL
근데 에레님 홈 주소는 제 리퍼러에 정기적으로 찍히고 있어서 저도 자주 놀러 가는데요(...)
앞으로는 댓글도 자주 남겨주세요. : )
06/08/26 11:32 REPLY DEL
음 확실히 저도 계속 느끼고 있었어요
리퍼러 로그보면 잘 찾아오신 분들도 계신데
구경만 하시고 그냥 가시더군요 -_ㅠ
언제나 답글 남기시는 분은 알고있던 분;
얼마전에 처음뵈는 분이 한번 댓글 남기셨던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_-;

댓글 달고나서 생각해보니,
이전에 구버전 블로그를 운영하고있을 때
카운터는 300인데 댓글은 왜이렇게 안달릴까요
하고 포스팅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랬더니 처음뵈는 분이 3분정도 댓글을 다시더군요;
06/08/26 13:44 DEL
그래도 란렌님 홈은 댓글이 많은 편 아니던가요. ^^

사실 모르는 분이 와서 댓글을 남겨주고 그게 꾸준히 늘어나는 것도 글을 쓰는 재미 중 하나인데 말이죠.

음, 댓글을 안 달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대부분 포스팅에 끼어들 타이밍을 못 잡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같은 경우도 글에 댓글을 달고 싶은데 왠지 불쑥 난입(?)하는 느낌이라 망설여질 때가 많거든요.
06/08/26 13:25 REPLY DEL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06/08/26 13:45 DEL
주소를 보고 '아, 여기셨구나...' 했어요. ^^;
메일 드렸습니다. : )
06/08/26 18:14 REPLY DEL
어떤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진입장벽이랄까 그런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이미 댓글 남기는 분들이 소모임처럼 한정지어져서, 댓글 남기기가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심 분야라면 어느곳이나 댓글을 편하게 남길 수 있는것은 또 블로그의 장점인것 같고요...

일전에 JH님의 태터 방명록 추가와 관련된 말씀도 생각나네요. 확실히 그런면이 줄어들긴 한것 같습니다. RSS 도 그런 컨텐츠 지향의 측면이 강조되는것 같고요.

그래서 카운터에 비해서 줄어드는 댓글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우울;해지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낚시;에 매달릴수는 없는일이고, 간혹 부담이 되긴 했었습니다. 보여주긴 위한 글을 써야된다는. 그래도 지금은 마음가는 대로 쓰고 댓글도 그려러니 하고 좀 편해지더군요.
06/08/26 21:59 DEL
요즘은 카운터에 비해 댓글이 줄어들고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더 낚시성 글을 쓰고 뭐 그런 악순환이 아닐까 싶더군요.
모든 걸 초월해서 편하게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람이 마음이 마음인지라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 : )
06/08/26 23:38 REPLY DEL
댓글 거의 없는 블로그에 댓글 남기기가 더 힘든 경우도 있더군요. -> 푹 와 닿는...
뭐랄까, 제 블로그는 댓글이라는 것이 거의 없으니;
짐작하고 있는 이유는
1. 그나마 달아주셨던 분들이 계셨으나 제가 반응이 없었으므로(할 말이 없으면 안 쓰게 되는;)
2. 제가 다른 분 블로그에 거의 댓글을 안 남기므로..
3. 너무 라이트 노벨 리뷰 중심이라?!

앞으로는 여기저기 많이 남겨야 겠다고... 늘 생각은 합니다만 오프라인상으로도 말이 없는 성격이라서요;
'친해지고 싶으면 먼저 다가가라'는 것은 실생활에서도 느끼고 있지만 쉽게 실천이 안 된다는;
06/08/26 23:50 DEL
March Hare님 홈은 아무래도 3번이 이유가 아닐까요. ^^; 저도 예전에는 댓글 달 말이 많았을 것 같은데 요근래에는 별로 보는 작품이 없어서 할 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
06/08/27 10:48 REPLY DEL
저도 처음엔 글을 남기가 힘들더군요 Ritz님과 같은 생각으로.....
그래도 글을 남겨 서로를 격려해주고 좋은 정보도 주고 받고
이런것이 살아가는 모습 아닐까요. 서로를 기대며.....
06/08/27 13:27 DEL
원래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이야기하기가 힘들잖아요. ^^; 그걸 생각해보면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의 화제에 진입하기에는 웹이 더 편하지 않나 싶기도 해요.
웹이 좀더 인간미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06/08/27 12:22 REPLY DEL
그러고보니..
저도 작년 4월에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고 블로그에서 많은 분들을 뵈었지만, 결국 오프라인으로 만난 분들보다는 온라인으로 만난 분들이 더 많네요.. 대화를 나눈다는 것..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06/08/27 13:28 DEL
정신 차리고 보면 '아, 벌써 아는 사람이 이렇게 늘었구나' 싶을 때가 있죠. ^^
06/08/27 22:54 REPLY DEL
댓글이 안 달린 홈은 뭔가 썰렁하고 허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제 자신은 댓글을 안달고 있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었네요.
자기 자신부터 변화해야하는데...
사실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야할 수도 있는 사람에게)
대뜸 댓글을 쓰려니 두려운 감도 없지 않은게 사실이라서...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려나... 이런걸 생각하게 되서 말이죠.
이런 생각들 빨리 떨쳐버려야할텐데 말입니다 ^^
06/08/28 00:02 DEL
저도 댓글 없는 홈은 '아 썰렁하네' 하고 그냥 나와요. ^^;
어제 뭘 좀 찾느라고 웹서핑을 하다가 필요했던 정보를 정말 잘 정리해둔 곳이 있어서 참 유용했는데 그 포스팅 아래에 아무런 댓글이 없으니 저도 그냥 나오게 되더라구요..;
06/08/30 11:22 REPLY DEL
대나무숲 님이라 참으로 사이가 부럽네요.
저도 친한분이 몇 있지만 요즘 사정상 예전보다 많이 못한느낌도 들고 해서요. 많은시간을 같이 공유하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06/08/30 14:20 DEL
요즘은 아무래도 누군가가 포스팅을 한 걸 보고 거기에 대한 리액션은 좀 줄어든 분위기죠.
06/08/30 22:15 REPLY DEL
긴- 코맨트를 적어내려가다가
다시 쏴아악- 지워버렸어요.
늘 이렇다니깐요. ^^;;
그래도 이번엔 ok 버튼 꾸욱 눌러봅니다. :)
06/08/30 22:57 DEL
아닛! 홈주인에게는 소중하기 그지 없는 코멘트(그것도 긴...)를 지우시다니요!!
앞으로는 꼭 그대로 ok 버튼을 눌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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