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 eadem

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후타고타마가와 불꽃대회

일본의 빙수.
굵게 간 얼음에 과일맛 시럽을 얹으면 끝, 인데 만화에서 볼 때는 저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건만
더울 때는 그도 나름 시원하니 좋더군요.
후타고타마가와의 불꽃놀이는 타치카와보다 훨씬 자유롭고 왁자지껄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불꽃의 높이나 규모는 타치카와보다 좀더 낮고 작았는데 대신 훨씬 아기자기하고 팬시한 불꽃들이더군요. 더불어 일본 만화 같은 데서나 봤던 야시장이 서서 먹을 것들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사람들도 불꽃놀이를 보는 데에 열중하는 게 아니라 '먹으면서 보는' 분위기더군요.
후타고타마가와 강을 끼고 하는 불꽃놀이라서 양쪽 강변에 사람들이 꽉꽉 찼는데 마치 여의도 불꽃놀이 때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

(1/8)
도착한 건 20분전쯤이었는데 이미 자리잡은 사람들이 꽉꽉.
해가 길어져서 아직 어스름하네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갔다 걸어올 수 있었다는 점이로군요.
(1/9)
가장 많이 보인 건 타코야키 집.
TB | REPLY (10)|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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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 01:48 REPLY DEL
아 저도 전에 가서 빙수 시켜보고 놀랐었어요 ^^
들어간 것 별로 없는데 꽤 비쌌다지요 ;ㅁ;
06/08/20 14:02 DEL
그러고보니 얼음 갈아서 시럽 슥 뿌려주는데 3백엔이었으니 비싸긴 하군요. -_-;;;;
06/08/20 12:45 REPLY DEL
보기엔 정말 예쁜 빙수군요!
파르페집에 꼭 가고싶지말입니다 (?)

그런데 이미지 갤러리 여러장 삽입 할 때
자막 줄바꿈을 어떻게 하나요?
엔터도 안먹히니 어떻게 해야할지.;;
06/08/20 14:03 DEL
꼭 파르페집이 아니어도 불꽃 축제 가면 유카타 입은 아가씨들 보는 건 일도 아니더군요. : )

자막 줄바꿈은 태터 클래식만의 특권(...)입니다. 방금 테스트해보니 1.0에서는 안 되는 것 같네요.
06/08/20 14:39 REPLY DEL
만화나 기타 여러 매체(?)에서 많이 보는 그 축제이군요...
06/08/20 18:20 DEL
기타 여러 매체 쪽이 궁금합니다(..)
06/08/20 15:20 REPLY DEL
전통복장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꽤 되나보군요. 릿짱님도 하나 마련하심이.^^
06/08/20 18:20 DEL
안그래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저렴한 걸로 하나 사볼까 싶기도 했는데 입는 법도 모르고 자주 입을 일도 없어서 애매하더군요. ^^;
06/08/21 00:13 REPLY DEL
우아, 밤에 보니까 타코야키, 테러네요...;
야시장 하면 저는 언제나 물풍선이랑 금붕어 낚기가 떠오르는...
곰 말고 그 두 개는 없었나요!!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06/08/21 17:50 DEL
저도 금붕어 낚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물풍선이랑 금붕어 낚기가 없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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