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 eadem

늘 한결같이 Since 2004.5.9

오리의 부엌, 치즈 케이크 팩토리

드디어 태터 클래식 버전이 공개 직전이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버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역시 스크롤의 길이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슬라이드 앨범 기능이네요. 사진들이 많아지면 스크롤도 길어지고 사진을 일일이 입력하는 것도 꽤 일이라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냥 묻히는 것들도 꽤 있었는데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이 기능 들어갈 걸 알고 있었던지라 요근래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고 있었군요).

테스트용으로 올리는 이 포스팅은 요즘 자주 가는 후타고타마가와 역 근처에 있는 가게들 이야기.

후타고타마가와 쪽을 제대로 둘러볼 일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이 날 다녀보니 역 앞에 있는 타카시마야 백화점도 그렇고 의외로 번화한 곳이었습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안에 넘쳐나는 그릇 가게들과 인테리어 소품점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네요.
이 백화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애프터눈 티라는 이름의 인테리어 매장. 찻잔이나 그릇에서 이런저런 소품들이 어찌나 아기자기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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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눈의 띄어서 산 버터칼.

이 날(12월 17일)은 먼저 후타고타마가와 역 근처 답사를 끝낸 대나무숲의 회사 동료 부부와 함께였는데, 그쪽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 오리의 부엌이라는 퓨전 중식집이로군요. 그럭저럭 맛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비어페스타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테이블들이 대개 망년회 분위기였고 여자들끼리 모여서 마냥 전골을 끓여대며 맥주를 마시는 모습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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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강렬한 간판..-_-;;

후식은 식사 후 발견한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케이크를 시키면 자동으로 차 값은 좀 싸지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한 상 거하게(?) 먹고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뻑뻑한 치즈 케이크는 좀 부담스러운데 이 날 시킨 치즈 케이크들은 모두 굉장히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더군요. 커피와 함께 시켰는데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이 집은 앞으로 종종 애용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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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만으로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더군요.
TB (1)| REPLY (12)| by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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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복용하세요 !! 해열제 !! 06/01/01 07:36 x
제목: 테터툴즈클래식으로 업글 + 승우의 이런저런표정 ~ *
[HTML] (1/2) 가만히 눈을 감고 ~ ♪♬ function MM_preloadImages() { var d=document; if(d.images){ if(!d.MM_p) d.MM_p=new Array(); var i,j=d.MM_p.length,a=MM_preloadImages.arguments; for(i=0; i!!= max_height) { t_image.w..
05/12/31 13:29 REPLY DEL
와아..슬라이드 앨범이라..괜찮은 기능이네요. 그리고 사진들의 소품들이 정말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그 밑의 사진들은..점심을 먹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05/12/31 16:55 DEL
저같이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사람한테는 편한 기능이더라구요.
가게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래서 못 찍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소품들이 정말 예쁘더군요. 돌아다니다보니 여기는 그런 소품 가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05/12/31 19:25 REPLY DEL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런 식도락 블로거 리츠코님!!!orz
음....버터칼이 아니라 빵처럼 보이네요....
06/01/01 01:09 DEL
그 점이 귀여워서 산 버터칼이예요. ^^ 저것 말고 다른 빵들 모양도 있었는데 저게 제일 빵 같이 생겼더라구요. ^^
05/12/31 21:31 REPLY DEL
쿨럭.. 테터의 리더에서..갑자기 글자가 다 깨져서 나와서 어딘가 싶어서 왔는데.. Ritz님의 블로그였네요... 덕분에 배고픔의 염장(?)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06/01/01 01:10 DEL
주변 분들 중에서도 메신저로 물어보신 분들이 꽤 계셨지요. ^^;
태터 클래식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제대로 보이실 거예요. ^^
05/12/31 21:33 REPLY DEL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06/01/01 08:50 REPLY DEL
RSS등록 신고합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
06/01/02 00:26 DEL
별로 볼 것도 없는데 등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
06/01/01 15:05 REPLY DEL
아앗!! 치즈케익!! ㅜ_ㅡ
전 케익을 좋아하건만, 주변 사람들은 좋아해주지 않아서 슬퍼요;; 같이 먹으러 가 줄 사람이 없어서...OTL
06/01/02 00:27 DEL
저희는 둘 다 치즈 케이크를 좋아해서 저런 카페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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